제목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작성자 배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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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행(낮)

고장이 난 에어컨을 수리하는 기사.

사용한 지 오래된 선풍기가 드문, 드문 놓여 돌아가지만 뜨거운 열기를 감당하지 못한다.

업무와 기다림, 참기 힘든 열기까지, 직원들과 고객들은 짜증을 숨기지 못한다.

대출창고 담당직원, 대리 정해원(30살)은 미간을 찌푸리며 추레한 노인을 상대하고 있다.

해원:몇 번을 말씀드려요. 영세민 장기전세대출은 한도가

3000만원이지만, 고객님은 수입이 없기 때문에

2000만원밖에 대출이 안 된다구요.

노인:선생님이 된다고 그랬잖아요. 이사도 했는데...

해원:저는 한도 총액을 말씀 드린 거고요.

아무튼 안 되니까 집주인하고 상의를 하시던가, 빌려보세요.

노인:빌릴 사람이 있으면 대출은 왜 받아...

해원:(말 끊으며)그럼 이사를 물리셔야죠.

노인:계약금 주고 짐까지 들여놨는데 다시 집을 어떻게

알아봐요?

해원:(답답하고)그러니까 다른 사람한테 빌려 보시라구요.

노인:혼자 사는 노인을 보고 누가 돈을 빌려줘요.

노인 옆에는 폐지가 쌓여있는 수레가 놓여있다.

해원 옆 창구, 지수(27)는 노인이 안쓰럽다.

해원:그러게 정확히 알아보고 계약을 하셨어야죠.

노인:선생님이 된다고 그랬어요.

해원:(버럭)그런 말 한 적 없다고요!

주변의 사람들이 해원을 쳐다보고,

노인은 막막함에 주름은 더 깊고, 탁한 눈동자에 눈물이 고인다.

해원의 핸드폰이 울리고,

해원:여보세요. (사이)벌써 몇 번째에요?

해원,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고, 지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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